산해정 2021. 9. 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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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해정의 농장 연못의 물밤을 땄다. 깨끗이 씻어서 삶았더니, 밤맛과 비슷하다. 그래서 물에서 나는 밤이란 뜻으로 '물밤'이라 하나보다.

2년여 전 화포천에서 하나 건져와서 연못에 던져두었는데, 이렇게 매해 연못을 가득 채워 물밤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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