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해정의 농사일기
배추와 무
산해정
2022. 11.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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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도 하순이다. 곧 김장철이 다가온다. 배추가 조금 늦어 걱정이었는데, 서서히 속이 차고 있다. 무도 가뭄에 성장이 늦어 걱정이었는데, 서서히 굵어지고 있다. 11월 말이나 12월 초, 김장 무렵이면 김장하기에 무난할 정도로 배추가 알이 차고 무도 굵어지지 싶다. 도중에 웃비료도 하지 않아서인지 배추도, 무도 시중에 내다 파는 것처럼 크지는 않다. 그것도 크게 대수는 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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