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해정의 농사일기
오늘 낳은 계란
산해정
2023. 6. 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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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때는 하루 여섯 개, 많을 때는 하루 열 개도 더 낳는다. 우리가 먹고도 남는다. 복불복이다.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때에는 그가 계란의 주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사료값은 무척 비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사료값이 급등했다. 소, 돼지, 닭 등을 사육하는 축산업자들은 비용부담이 무척 클 것이다. 앞으로는 기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흉작 등이 예측불가능할 정도로 빈번할 것이다. 그 때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무척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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