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해정 2023. 10. 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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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날에 들러 씨마늘을 구입했다. 한 접에 4만 5천원. 반접에 3만 5천원에 파는 곳도 있었다. 씨마늘이 무척 비쌌다. 땅 소독하는 약 3만원에, 씨마늘값 4만 5천원, 그런데 인근비는?

구입한 씨마늘이 부족해서 작년에 농사 지은 마늘을 쪼개서 보태 심었다. 김장을 할 때는 마늘을 사야 할 것 같다.

먹을려는 량을 짓는 것이지, 경제적으로 생각하면 이런 농사는 적자를 면할 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농민들이 농사를 지어 일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 나의 일상의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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