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머문 자리
뒤척이다 잠이 들고, 이른 새벽 잠이 깨다
산해정
2023. 12. 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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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부에는 일찍 도착했다. 가이드와 3명의 포터, 그리고 우리 일행 5명이 일찌감치 음식을 주문해서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를 즐겼다. 그리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인지 잠이 들지 않아 한참을 뒤척이다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고, 또 일찍 잠이 깬다. 새벽 2시 몇 분이다. 화장실을 다녀와서 다시 몸을 뉘지만 잠들지 않는다. 블로그 정리도 해보고, 블로그 댓글 답도 쓰고, 그러다 보니 오전 5시가 된다. 고산지역이라 와이파이 연결(300루피)을 해도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 핸드폰 충전에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고산지대임에도 이렇게 와이파이가 연결이 되고 인터넷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오히려 고마워해야 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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