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해정의 농사일기
소나무 가지치기 전과 후
산해정
2025. 6. 30. 10:03
728x90






정원의 소나무는 1년에 두 번(6월, 12월)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그래야만 정원수답게 예쁘다.
올해 6월은 그냥 넘길까도 생각했는데, 손질을 해놓고 보니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해야만 소나무가 제멋대로 자라지 않고, 사람이 의도한 대로 자라서 정원수로서의 기능을 다하게 된다.
잘 관리된 정원수를 보면 정말 아름답다는 걸 느끼게 된다. 그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면에는 정원수의 수고가 녹아있는 것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