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포도덩굴 살째기 들쳐보니 올해는 몇 송이 달리지 않았지만 포도가 익어간다.
작년에는 포도줄기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두었었다. 어떻게 되나 지켜보기 위해서였다. 포도는 속성이 새로운 가지에 꽃대가 달리기에 많은 포도가 열 수 있지 않겠나 생각했다.
작년에는 추측했던 대로 포도가 많이 열렸다. 하지만 많이 열린 만큼 열매가 충실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지난 가을에는 포도가지를 예전처럼 잘랐다. 그랬더니 올해는 예년과 달리 포도가 몇 송이밖에 달리지 않았다.
산해정의 농사실험은 지금도 계속 중이다.
728x90
'산해정의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이, 여주, 토마토 (42) | 2024.07.29 |
|---|---|
| 아들 딸네집 가듯이 (47) | 2024.07.25 |
| 상사화 피다 (42) | 2024.07.24 |
| 옥수수 삶기 2차 (66) | 2024.07.21 |
| 늦자두 벌레 먹다 (60) | 2024.07.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