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6. 07:52 NGO
LG 헬로비전 오픈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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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3. 16:09 NGO
김해오픈스튜디오 <오픈토크쇼> 질문지 | |
촬영시간 | 2025년 1월 3일 (금) 오후 2시~ |
촬영장소 | 경상남도 김해시 내외중앙로 55 정우빌딩 1F 김해오픈스튜디오 |
● 생명나눔재단 강재규 이사장
Q1. 본인 소개
⇒ 인제대학교 법학과 강재규 교수입니다. 지금까지 실천적인 지식인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Q2. 현재 이사장직을 맡고 계신 생명나눔재단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 생명나눔재단 홈페이지 소개말 참고 및 슬로건 소개 등 전반적인 재단 소개)
⇒ 생명나눔재단은 2004년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순수한 민간 공익재단이자 지역재단입니다. 설립 당시 시민사회단체 대표, 종교인, 법조인, 교사, 학부모, 의료인, 언론인 등 지역 인사 10명이 재단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155명이 참여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재단설립 이후 소아암/난치병 환자지원, 저소득층 아동,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을 비롯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손이 닿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주로 해왔습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 재단이 펼쳐온 사업들은 재단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Q3. 사회를 따스하게 만들어주는 단체인 것 같습니다.
진행 중인 사업도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 첫손님가게, 초콜릿백신...등 어떤 사업인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소개)
⇒ 예를 들면 한 부모 가정에서 의료나 교육비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 극단적 선택으로 의료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아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이나 고려인 자녀 등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제도적 지원으로부터 단절된 이들에 대한 긴급 지원 등이 우리 재단의 역할이라 하겠습니다. 우리 재단은 기부자들과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연결시키는 지역사회의 훌륭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Q4. 앞서 말씀해주신 것 중에서 ‘첫손님가게’에 대해 궁금해지는데요.
이건 어떤 사업인가요? (☞ ‘첫손님가게’ 사업의 운영 방식, 목적 등 자세한 소개)
⇒ ‘첫손님가게’는 식당 등 지역의 자영업자들이 첫손님으로 자신의 가게를 찾은 손님의 식비 등을 그 첫손님의 이름으로 재단에 기부를 하게 하여, 우리 사회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그렇게 모은 기금으로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들에 대한 지원 등을 하는 제도입니다.
Q5. ‘초콜릿백신’ 사업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이건 무엇인가요?
(☞ ‘초콜릿백신’ 사업의 운영 방식, 목적 등 자세한 소개)
⇒ ‘초콜릿백신’은 병의원이나 한의원, 약국 등을 경영하는 분들과 어려운 학생들을 직접 연결하여 경제적 지원은 물론 직접 멘토로서 역할을 하도록 함으로써 어려운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창의적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Q6. 앞서 말씀해주신 사업 외에도 올해 중점적으로 진행 예정인 사업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지난 20여 년간 우리 재단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소아암/난치병 환자지원, 저소득층 아동,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인 사업으로 진행해왔습니다만, 지금은 국가의 사회보장 체계가 많이 보완되고 강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재단은 앞으로는 변화된 환경에 맞는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재단 명칭도 ‘생명나눔재단’에서 ‘희망을 잇다, 미래재단’으로 변경을 하고 정관 변경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아동·청소년 사회복지 정책 개발 및 연구사업 : 미래세대 정책연구 및 개발사업, ❍ 아동·청소년 생계지원 및 문화체험지원 사업 :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및 사각지대 해소, ❍ 아동·청소년 직업체험 및 창업 교육을 통한 진로지원 및 전문가 플랫폼(자원은행) 사업 : 사회공동체 플랫폼 구축(자원은행) 사업 등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Q7. 이사장님께서는 생명나눔재단의 이사장직 외에도 인제대학교 법학과 교수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수와 재단을 함께 맡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지식인에게는 사회적 책무가 있지요. 저는 1995년 9월 1일에 인제대학교 법학과 교수로 첫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명심한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째, 실천적인 지식인이 되자, 둘째, 지역 밀착형 교수가 되자는 것이었습니다. 전공인 환경법, 지방자치법을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익힌 지식을 사회에 실현하고자 김해YMCA 이사장,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지방분권경남운동본부 상임대표, 인제대학교 교수평의회 의장,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 상임대표 등을 맡아왔습니다. 생명나눔재단 이사장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 같습니다.
Q8. 이사장님께서는 기부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 기부는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것이지요. 전쟁, 기아, 환경생태계 문제, 인권 문제 등 국내외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이 수없이 많지요. UN,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손이 닿지 않는 인권 사각지대, 환경생태 사각지대가 상상 이상으로 많습니다. 우리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다 하지만 여전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식적인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Q9. 그렇다면 기부를 어렵게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이웃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으면 우리는 행복하지 못할 거예요. 더불어 행복할 때 우리는 진정 행복하다 할 수 있겠지요. 도움을 받을 때보다는 도울 때가 훨씬 행복합니다.
Q10-1. 생명나눔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신 지 얼마 되지 않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취임하신 지 얼마나 됐는지 간단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가 이사장을 맡게 되었는데, 아직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네요.
Q10-2. 생명나눔재단을 운영할 때 강재규 이사장님이 생각하시는 가장 중요한
철학이나 원칙이 무엇인가요?
⇒ 측은지심, 애민 사상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재단은 어디까지나 사회에서 선한 마음을 가지신 기부자들의 기부금과 우리 재단이 펼치는 다양한 활동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하는 책임과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선한 마음들을 모아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야 하겠지요.
Q11. 앞으로 생명나눔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어떤 계획이나 목표를 갖고 계신지 들어보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 취임사와 함께 포부, 계획, 목표 등 말씀 부탁드립니다.)
⇒ 우리 시민 누구나가 국가 사회에 공공선을 실현할 수 있는 일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부의 대열에 참여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고, 또 우리 사회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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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8. 20:59 NGO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상임대표 강재규 인제대학교 법학과 교수)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은 작년부터 하마터면 묵혀질 뻔한 단감나무 과수원을 임대하여 교직에서 명예퇴직하신 오빠와 함께 단감 농사를 지으셨다.
작년에 가지치기 등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던 단감나무 과수원을 임대해 늦게 가지치기를 하고, 늙은 감나무 껍질을 벗기고, 감꽃을 솎아내고, 수분이 된 후에는 어린 열매를 솎아내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지만, 작년 단감농사는 단풍잎병이 와서 완전히 망쳤다.
하지만 작년 겨울부터 가지치기, 고목 껍질 벗기기 등 온갖 정성을 쏟은 결과 올해 단감농사는 대풍년이었다. 씨알도 굵을 뿐 아니라 단감의 당도도 높아서 진영의 어떤 지역의 단감보다도 맛이 좋았다.
그렇게 생산한 맛있는 단감을 문재인 대통령님께도 선물을 하고, 진영 출신 분단문학의 대가이신 김원일 선생님께도 선물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감나무 상임대표인 강재규 교수 등이 집필한 '가자, 안나푸르나' 여행기에 추천글을 주셔서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이 직접 농사를 지은 단감을 선물해 드린 것이다.
김원일 선생님은 우리 진영 출신의 작가로서 진영을 빛내신 큰 인물이지만, 분단이 낳은 비극적인 삶으로 점철되어, 아직도 고향 진영사람들과 완전한 화해를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분이다.
감나무 회원들은 김원일 선생님의 작품들을 읽는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진영단감 선물을 받으시고 무척 기뻐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 감나무는 선생님 살아 생전에 고향으로 초청하여 귀한 말씀을 권해 듣고, 앞으로 선생님의 고향인 진영에 김원일 문학관을 건립하는 꿈을 꾸고 있다.
서원희 운영위원장님, 작년부터 단감나무 농사에 쏟아부은 땀과 헌신의 결과물인 자신의 인건비 500만원을 고스란히 감나무에 기부하셨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세상과 고향을 향한 공공선을 위한 운영위원장님의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은 지금까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시민단체 등 활동을 해 오시다, 몇 해 전 고향을 위해 봉사하시겠다며, 고향인 이곳 진영에서 고향 친구들과 선후배들을 모아서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를 발족하였고, 그동안 풍부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획력으로 상상하기 힘든 여러 프로그램들을 설계하여 지역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인건비 한 푼 받지 않고 사무국장의 일까지 도맡아서 수행하고 있다. 5~6만 인구의 읍단위에서, 이런 시민단체를 만들어 이끌어 나가는 일은 순교자적 희생과 헌신 없이는 어쩌면 불가능한 일인지 모른다.
단체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면 많은 회원들의 확보가 시급하다. 지역에서 자영업을 하시거나 열정을 가진 깨어있는 민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드린다.
'백지장도 맛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한 달에 1만원씩 회비를 내는 회원이 최소 300명 정도면 단체의 지속성이 담보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이곳 진영에 정착한 지 벌써 7년이 넘었다. 생활하다 보니 역사적으로나, 현재 생활하는 시민들 중에도 정말 보배로운 이들이 참 많다는 사실을 느낀다. 이분들이 정말 진영의 진정한 보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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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7. 11:42 NGO
산업은행 김해지점, 대동중공업(주), (주)한창엔지니어링, 엔알텍(주)
“다음 세대를 잇는 희망기금 전달”
2024년 12월 17일, 생명나눔재단(이사장 강재규)은 산업은행 김해지점과 김해지점 거래처 모임인 매화회로부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잇는‘희망기금’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산업은행 김해지점 400만원과 매화회(산업은행 파트너) 회원사인 대동중공업(주) 300만 원, ㈜한창엔지니어링 200만 원, 엔알텍(주) 1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여 전달해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를 돕고 있다.
기탁된 희망기금은 미래세대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문화, 예술체험 및 긴급 생계, 교육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이주한 고려인 3세대 리 다리아(14세·선천성 청각장애) 양의 인공와우 수술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산업은행 김해지점, 매화회’는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다음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매화회 회장인 대동중공업(주) 김철헌 대표이사는 “매화회 회원 약 25명이 함께 나누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산업은행 김해지점의 남영진 지점장은 “산업은행과 매화회는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생명나눔재단 강재규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다음 세대를 위해 지극한 관심과 기금까지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세대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산업은행 김해지점과 매화회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미래세대 아동과 청소년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생명나눔재단은 지역사회의 뜻 있는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나누고 돕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 "생명나눔재단"은 소아암․소아난치병, 저소득아동, 장애인, 저소득노인, 다문화, 사회적경제 등 사회적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고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지역재단이다. 앞으로는 시대상황의 변화를 담아 재단의 활동을 조정하고자 법인의 명칭도 '희망을 잇다 미래재단'으로 변경을 하고, 정관도 변경 과정에 있다. 앞으로 아동청소년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재단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 그동안 이병규 생명나눔재단 이사장님이 수고해주셨는데, 갑자기 병환으로 작고하셔서, 상임이사를 맡고 있던 제가 지난주 12월 9일(월요일) 법인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이번 행사가 저의 이사장으로서 첫 출정식이 된 셈이다. 고이병규 전이사장님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이사장님의 명복을 빈다.
관련기사 : http://v.daum.net/v/20241217151453872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3089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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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5. 19:54 NGO
오늘 오후 6시부터 진영 양지마을 양지밴드 연습실에서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상임대표 인제대 강재규 법학과 교수) 회원들이 모여 송년회를 했다.
회원 중에 사물놀이를 하는 이, 통기타 모임, 양지밴드, 시낭송 대회, 이음오페라단 등 다양한 재능들을 가진 이들이 있어서, 오늘 무척 풍성하고 멋드러진 감나무 자체 문화예술제를 가질 수 있었다.
아름다운 공연으로 연말 감나무 송년회를 멋지게 장식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또 동영상으로 송년의 밤을 기록으로 남겨주신 이도식 회원님께도 감사드린다.
그리고 행사준비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감나무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 아래 동영상은 우리 감나무 회원이신 이도식님이 촬영 편집한 것입니다.
https://youtu.be/IUxMAtycPhs?si=yFFn38SP2QXSbJ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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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4. 17:41 NGO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았다. 단감 따러 가야지 하면서도 시간을 내는 일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마침 양지마을 강종래 소장님이 가시겠다고 해서 오늘 가기로 약속을 잡았다.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상임대표 강재규 인제대 법학과 교수) 운영위원장 서원희 선생이 교사로 재직하다 명예퇴직을 한 오빠와 단감나무 과수원을 임차해 단감농사를 하고 있다.
작년에 관리가 되지 않던 과수원을 주인으로부터 임차해 정성을 다해 가꾸었으나, 작년 단감농사는 완전히 실패를 했다.
작년 남들은 단감을 수확할 때에 본인들은 쓰리고 아픈 마음을 애써 달래며 열심히 감나무 껍질을 벗기면서 다음해(올해)를 기약했다고 한다. 가지치기를 하고 꽃과 열매를 솎아주고 퇴비와 비료를 주고 약을 치며, 엄청난 수고를 쏟았지만, 단감나무 낙엽병이 와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한다.
그런데 올해는 단감나무 농사가 풍작이었다. 과일의 크기도 클 뿐만 아니라 맛도 아주 좋았다. 서원희 선생이 활동하던 서울과 경기지역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단감 판매도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한다.
그래도 단감밭이 아주 넓어서 아직 감나무 과수원에 단감이 많이 남았다. 농사는 비료와 퇴비, 약값 등 무척 많은 비용이 든다. 인건비는 별 고려하지도 못한다. 더 많은 주문이 들어와 팔려야만 농민들이 그나마 농사 지을 엄두를 낼 수 있다.
오늘 오전과 오후 강종래 소장님과 내가 단감 따는 일에 일손을 조금 보태긴 했다.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은 저렇게 힘들게 농사 지어 판매까지 해서 자신의 인건비를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 운영비로 기부하겠다고 한다.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의 고향을 향한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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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상임대표 강재규 인제대 법학과 교수) 서원희 운영위원장, 정성우 운영위원, 백미늠 시인, 그리고 회원 한 분이 양산 평산책방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님도 뵙고 대통령님과 기념사진도 찍고 돌아왔다.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은 진영에서 오빠와 함께 단감농사를 짓는다. 작년 겨울부터 감나무 껍질을 벗겨주고, 봄에는 가지치기와 시비, 꽃 솎기와 열매 솎기 등등 엄청난 수고를 하셨다.
그런 수고의 결과 올해 가을에는 지인들에게 단감을 팔아 자신의 인근비는 우리 감나무의 운영비에 보태고, 각종 프로그램의 수행에 드는 비용으로 충당하겠다고 한다. 고향을 위한 헌신과 열정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지난 번 친구들과 히말라야를 다녀온 후 출판한 '가자, 안나푸르나' 여행기에 기꺼이 추천글을 주셨던 문재인 대통령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저자들의 편지글과 우리 단체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이 직접 농사 지은 단감도 한 박스 전달해 드렸다.
무척 기뻐하시더라며 대통령님의 근황도 전해주셨다. 다시 한 번 문재인 대통령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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