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7. 19:41 NGO

생명나눔재단 이사회

728x90

오늘 오후 7시 생명나눔재단 이사회가 개최되고 있다.

728x90
Posted by 산해정
728x90

태권도 품새 시범
밸리 댄스
듀엣공연

독창 위순호
아코디언 최은성
진영통기타사랑동호회
행운권 추첨
이음합창단 합창
성악 안강연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이음챔버오케스트라
행운권 추첨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상임대표 강재규)가 주최하는 감나무문화예술제 이틀째 공연이 진영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 중이다. 어제는 진영역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들이 개최되었다.

순수한 시민단체인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 주최로 열리는 이런 문화예술제는 드물 것이다. 펼쳐놓고 보니 명실상부한 종합예술제다.

728x90
Posted by 산해정

2023. 10. 15. 14:32 NGO

감나무문화예술제

728x90

어제와 오늘까지 2일간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상임대표 강재규 인제대 법학과 교수) 주최로 감나무문화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종합예술제라 할 수 있겠다.

보통 이런 행사는 지역의 예총 등이 주최가 되어 도나 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번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는 순수한 시민단체로, 어떤 기관으로부터도 예산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티켓을 팔거나 지역의 시민들로부터 자발적인 후원으로 예산을 마련하여 진행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음악공연 뿐만 아니라, 그림과 시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신청을 받은 작품들의 전시회까지, 하나의 조그마한 지역의 시민단체가 소화해 내기 불가능한 행사를 감히 시작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멋진,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종합예술제였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참여단체나 개인에게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어렵게 마련한 예산으로 출연료까지 지급하였다.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는 지역의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낸, 지역의 예술인과 일반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재능들을 펼친 장을 마련하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였노라고 감히 자부한다.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님들, 공동대표님들, 그리고 헌신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님들, 또 주체적 시민으로 참여하여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뿜어내신 진영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직접 기금을 후원해주신 지역의 시민들과 재능과 끼를 출연해 멋진 행사로 만들어주신 출연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

관련기사 : https://cp.news.search.daum.net/p/138500780

김해 진영서 감나무 문화예술제 열려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가 주최한 감나무 문화예술제가 지난 14~15일 진영역사공원과 진영문화...

www.knnews.co.kr

http://v.daum.net/v/20231017093309660

김해진영 사람들 "축제 들러리 아닌 주인공으로 함께"

[윤성효 기자] ▲  감나무문화예술제ⓒ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  기획사에 맡기는 게 아니라 김해진영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전시·공연한 '감나무 문화예술제'가 열려 "지역축제의 들러

v.daum.net

https://cp.news.search.daum.net/p/138663438

우리 동네 축제 주인공은 동네사람들 - 경남도민일보

[경남도민일보 이수경 기자]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가 지난 14~15일 진영역사공원 야외공연장과 진영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감나무문화예술제를 열었다. 예술제는 지역축제 들러리가 되지 말

www.idomin.com

728x90
Posted by 산해정
728x90

오늘 오후 김해 문화의 전당 애두름마당에서  제14회 휠체어와 함께 하는 건강걷기대회 및 희망을 나누는 함께 하는 가요제가 개최되고 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계절에 행사가 진행되어 참 좋다. 아내가 단장으로 있는 김해사랑합창단 당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고, 공연에도 참여하고 있어 오늘 행사에 아내랑 함께 참여하고 있다.

728x90

'NGO'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나무문화예술제 2일차  (92) 2023.10.15
감나무문화예술제  (6) 2023.10.15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 마을산책 오데 : 본산마을  (51) 2023.10.07
감나무문화예술제  (4) 2023.09.14
진영마을산책 오데 금봉마을  (4) 2023.09.02
Posted by 산해정
728x90

오늘 오전 7시 진영마을산책오데(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열번째(본산마을) 마을 산책이 있었습니다.

본산마을을 돌아보며 본산마을에 대해 이야기하고 쓰레기도 주우면서 마을을 깊이 이해하려는 프로그램입니다.

한 시간 정도 마을을 산책한 뒤 봉황추어탕에서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헤어집니다. 오늘은 다들 다른 일정으로 몇 분밖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728x90
Posted by 산해정

2023. 9. 14. 19:56 NGO

감나무문화예술제

728x90

아래는 감나무문화예술제 공연순서 입니다.

14일  공연
16:00 (진영역사공원 야외공연장)

사물놀이(어울림) - 권오철외 7인
장구 독주 - 허영애외 1인
수화공연 – 진영장애인직업재활시설공연단
독창(트로트) - 필승
합창 - 하모니합창단
진영고 밴드부  - 블룸
진영제일고 밴드부 - 귀엽고 난리야
청소년 댄스 -  진현채외 18인
아이아스밴드 - 강효주외 6인
4인 식사권등 행운권 추첨(10인)
양지밴드 - 강종래외 8인

15일 공연
14:30 (진영문화센터 다목적홀)

태권도 품새 ㅡ 유혜승외 5인
밸리댄스   ㅡ  한은지외 2인  
듀엣공연(발라드)  - 최해순외 1인
독창(가요) - 위순호
독주 (아코디언) - 최은성
통기타 - 진영통기타사랑동호회
4인 식사권등 행운권 추첨 (10인)
성악 – 안강연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이음챔버오케스트라
합창 - 이음합창단

728x90
Posted by 산해정
728x90

오늘 오전 7시,  진영마을산책오데(아홉번째)는 금봉마을에서 진행되었다.  마치고는 우리 감나무 공동대표이신 이두남님의 가게인 봉황추어탕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다음 10월 진영마을산책오데는 본산마을이다(설창 ㅡ상룡 ㅡ 내룡 ㅡ 용담 ㅡ 신용 ㅡ효동 ㅡ 양지ㅡ 봉하 ㅡ금봉ㅡ 본산ㅡ 용성 ㅡ주호 ㅡ 부평... 이런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728x90
Posted by 산해정
728x90

https://cp.news.search.daum.net/p/136372781

"헌책 사회 자산으로 활용 가능...경남서도 해보자" - 경남도민일보

버려지는 헌책을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할 방안을 찾아보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현직 대학교수와 시민사회단체·기관장 등이 나섰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폐교 등 유휴 공간을 많이 보유한 경

www.idomin.com

https://cp.news.search.daum.net/p/136372419

"공공헌책방 마련해 버려지는 책에 새생명을"

버려지는 헌책을 사회적인 자산으로 활용하자는 시민사회 목소리가 나왔다.‘좋은 책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강재규·김재헌·서익진·전점석·허정도·...

www.knnews.co.kr

https://cp.news.search.daum.net/p/136372934

“버려지는 헌책을 사회적 자산으로”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매년 버려지는 수많은 헌책들을 사회적 자산으로 되살리는 노력을 경남교육청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제안이 나왔다.강재규 인제대 교수·김재현 전 경남대 교수·서익진 전 경남대 교

www.gnnews.co.kr

https://cp.news.search.daum.net/p/136373453

1년간 버려지는 책 1000만권…"헌책 공간 마련해야" - 경남매일

도내 전 현직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좋은 책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버려지는 헌책을 재사용할 공간 마련에 나섰다.강재규 인제대 교수 등 6명은 21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www.gnmaeil.com

https://cp.news.search.daum.net/p/136372985

"버려지는 책 활용해야" 공공 헌책방 설립 제안 ::::: 기사

"버려지는 책 활용해야" 공공 헌책방 설립 제안

mbcgn.kr

http://v.daum.net/v/20230821221940403

“버려지는 헌책, 사회적 자산 만들어야”

[KBS 창원]사회운동가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좋은 책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오늘(21일) 경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버려지는 헌책을 사회적 자산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v.daum.net

https://cp.news.search.daum.net/p/136426836

[사설]헌책을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하자 - 경남도민일보

버려지는 헌책을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할 방안을 찾자는 목소리가 경남도 내에서 드디어 나왔다. 전·현직 대학교수와 시민사회단체·기관장 등이 나서서 가칭 \'좋은 책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

www.idomin.com

http://v.daum.net/v/20230824030453558

“경남에 공공헌책방 세워 문화자산 보존하자”

21일 경남지역 전현직 교수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공공헌책방을 만들어 헌책을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마산YM

v.daum.net

http://v.daum.net/v/20230828060510175

오래된 전문서적, 고물상 대신 ‘공공 헌책방’ 보내면 안 될까요?

서익진 전 경남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2021년 8월 정년퇴직과 함께 대학 연구실에 있던 2천여권의 전문서적과 연구보고서 등을 대부분 버렸다. 수십년 손때 묻은 책과 자료라서 가능한 한 보존

v.daum.net


버려지는 헌책을 사회적 자산으로...

2022년을 기준으로 전국 1238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책은 약 1억 2356만권이며, 매년 새로 구입하는 책은 약 450만권, 한 해 폐기되는 책은 약 540만권입니다. 2021년을 기준으로 전국 대학 도서관이 소장한 도서는 1억 7500만여 권이며, 한 해 동안 폐기된 책은 164만권입니다. 전국의 대학도서관은 2021년 한 해 430만권의 책을 구입하였고 구입비용은 2380여억원이었습니다. 추산해보면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에서 매년 지출하는 도서 구입 비용만 해도 4000억원 이상입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교육부 통계를 보면 매년 1000여명(2020년)의 대학 교수들이 퇴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10년 안에 정년퇴직을 앞둔 교수만 해도 약 4만 5000명이나 됩니다.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그리고 대학교수를 비롯한 전문 연구자들이 소장하고 있던 책들을 포함하면 매년 1000만권 이상의 책들이 폐기되고 있습니다.

매년 폐기되는 1000만권 이상의 책 대부분은 헌책방이나 폐기물 수집상 혹은 재활용폐지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헌책방으로 일부 유통되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진열되어도 찾는 사람이 없으면 결국엔 폐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헌책방에 새로운 독자(주인)를 만나는 책들도 대부분은 대중서들입니다.

연간 1000만권 이상 폐기되는 책 중에는 보존 가치가 높은 책들이 따로 보관되기도 하지만, 귀중한 자료들이 적절한 보관 장소나 소장자를 만나지 못해 안타깝게 폐기되는 경우가 더 많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책을 많이 읽지 않는다고는 합니다만, 교수나 연구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독서 혹은 도서 애호가들이 소장한 책들도 많이 폐기되고 있습니다. 많은 책을 소장한 가족이 세상을 떠나는 경우 대를 이어 책을 소장하지 않으면 아파트 재활용 수거장을 통해 폐지로 처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한평생 모으고 연구에 사용되었던 많은 자료와 책들이 지식 자료가 아니라 단순 종이로 재활용되는 일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사회의 지적 자산이 허무하게 폐기되는 것을 안타까워 하면서 이런 책들을 모아 새로운 독자를 만나게 하고 좋은 책들과 보존이 필요한 책들을 보관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구체적인 방안으로 학생 수 급감으로 여유 공간이 생겨나고 있는 경상남도 교육청이 인류의 지적 자산을 보존하고 더 폭넓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과 새롭게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할 수 있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헌책으로 꽉 채워진 낡은 종이 냄새 가득한 서가와 공정무역 커피가 있는 쉼터, 죽기 전에 손때 묻은 자신만의 베스트셀러를 채워 넣은 아무개의 책장, 아마추어 작가와 은퇴한 연구자들 그리고 평범한 시민들이 자서전을 쓸 수 있는 집필 공간, 저자 서명이 된 책과 희귀 서적을 따로 모은 경남도민 모두의 서재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헌책을 모으고, 헌책을 분류하고, 헌책을 팔고, 헌책을 보존하고 헌책을 전시하는 공공헌책방이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이 만들어지는 날을 사람들이 함께 꿈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상남도 교육청이 학습과 독서교육을 위해 여러 도서관을 운영하고 매년 새롭게 출판되는 종은 책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의 소중한 지적 자산을 가려내고 보존하고 마치 골동품과 같은 새로운 가치를 더 하는 작업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서울시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헌책을 재활용, 재사용하는 <책보고>가 운영되고, 런던에서 차로 4시간이 나 떨어진, 주민이 천여명에 불과한 시골 마을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헌책방 <헤이 온 와이>가 만들어진 것처럼 헌책을 인류의 문화자산으로 탈바꿈하는 새로운 전환이 경남에서도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8월 21일

좋은 책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
(강재규, 김재현, 서익진, 전점석, 허정도, 이윤기)

728x90

'NGO'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나무문화예술제  (4) 2023.09.14
진영마을산책 오데 금봉마을  (4) 2023.09.02
김해진영시민연대 감나무 마을산책 '오데'  (10) 2023.06.12
애기감자 장조림  (8) 2023.06.05
체리 익다  (9) 2023.06.04
Posted by 산해정
이전버튼 1 2 3 4 5 ··· 8 이전버튼

250x250
블로그 이미지
산해정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