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 양지마을 산해정의 정원에는 봄꽃 사태가 났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꽃의 향연 속으로 깊이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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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5. 19:54 NGO
오늘 오후 6시부터 진영 양지마을 양지밴드 연습실에서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상임대표 인제대 강재규 법학과 교수) 회원들이 모여 송년회를 했다.
회원 중에 사물놀이를 하는 이, 통기타 모임, 양지밴드, 시낭송 대회, 이음오페라단 등 다양한 재능들을 가진 이들이 있어서, 오늘 무척 풍성하고 멋드러진 감나무 자체 문화예술제를 가질 수 있었다.
아름다운 공연으로 연말 감나무 송년회를 멋지게 장식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또 동영상으로 송년의 밤을 기록으로 남겨주신 이도식 회원님께도 감사드린다.
그리고 행사준비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감나무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 아래 동영상은 우리 감나무 회원이신 이도식님이 촬영 편집한 것입니다.
https://youtu.be/IUxMAtycPhs?si=yFFn38SP2QXSbJEZ
https://youtu.be/DOCo7u7btLo?si=BMeatzf2yHFpdT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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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하늘에서 끼룩거리며 하늘을 나는 철새를 느낀다. 제대로 대오를 갖춘 철새무리를 발견하고는 거의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꺼내 촬영 모드로 전환한다. 그땐 이미 철새들이 저쪽 산너머로 사라져 버린 후다.
대오를 갖춰 양지마을 하늘을 나는 철새들의 모습을 제대로 촬영하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켠 채 기다려야 한다.
철새가 날으는 계절이 오면 양지마을 하늘이 너무 좁다는 것을 매번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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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8. 08:04 산해정의 농사일기
올해는 진영 양지마을에 첫 얼음이 늦어서 12월로 넘어가나 했는데, 오늘 아침에 진영 기온을 체크하니 0도여서, 혹시나 하고 수돗가에 나가 살폈더니, 살얼음이 살짝 얼었다. 유심히 관찰하지 않았다면 놓쳤을 얼음이다.
결국 올해도 첫 얼음이 12월로 넘어가지 않고 11월 말에 얼었다. 각종 채소류도 살짝 얼고 땅도 얼었다. 올해는 마늘도 고루 싹이 돋아 튼튼하게 자라는데, 작년처럼 동해를 입지 않고 겨울을 잘 견뎌내었으면 좋겠다.
무우는 배추보다 추위에 약한데, 다행히 며칠 전에 아내가 양호한 녀석들을 뽑아서 저장해 두었다. 여전히 밭에 남아있는 것들은 성장이 좋지 않은 것들이다. 시레기로 말려서 활용하면 겨우내 멋진 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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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5. 10:47 산해정의 농사일기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이라 할 수 있겠지요. 얼마 전 양지마을엔 서리가 한 번 내린 적은 있는데, 올해는 겨울이 더디게 오는 것 같아요. 11월 말이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얼어 김장배추와 무가 얼까봐 안절부절 못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단감나무 과수원의 감들도 아직은 냉해를 입지 않은 것 같아요. 단감농사를 하시는 농민들에겐 다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내일부터 한 3일여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미리 준비해 놓은 텃밭에 완두콩 씨앗을 넣었어요. 완두콩은 보리나 밀처럼 추운 날씨에도 싹이 트는 식물이어서, 늦가을이나 겨울에 싹이 트서 겨울을 넘긴 후 봄이 되면 폭풍성장을 해서 싱싱한 완두콩을 맛볼 수 있어요.
그러하기에 벌레들의 공격도 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어서 농약을 칠 필요도 없는 친무농약 작물이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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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1. 07:47 산해정의 농사일기
진영 양지마을은 오늘도 안개가 자욱합니다. 춧담은 비가 내린 듯 안개비에 흠뻑 젖었습니다. 낙동강과 화포천 탓이 클 것입니다. 무와 배추, 마늘과 쪽파, 시금치와 가을 푸성귀들은 안개비와 이슬을 먹고 자랍니다. 양지마을의 농작물은 모두 이슬을 먹고 사는 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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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진영 양지마을에 가을이 성큼성큼 걸어옵니다. 여기도 이미 가을이랍니다. 오늘 오후 이미 와버린 가을을 맞이하려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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