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한 켠, 늦은 국화가 만개했다. 떠나려는 가을을 움켜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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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3. 17:46 시가 머문 자리
이미 가을이다. 낙엽이 떨어져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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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4. 16:04 산해정의 농사일기
들깨씨앗을 뿌리지 않아도 매년 싹이 트서 들깻닢을 따먹고, 늦가을엔 베서 말려 들깨를 털면 한 두어되씩 수확을 했다. 그런데 올해는 너무 날이 뜨겁고 가물어서 들깨 수확이 시원찮다. 그래도 씨앗이라도 얻을까 해서 말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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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위 배롱나무옆 꽃무릇이 올해 폭염과 가뭄으로 심한 고초를 겪었습니다.
우리집 정원에는 꽃무릇 군락이 두 군데 있습니다. 그늘진 곳의 꽃무릇은 오래 전에 피어 이제는 꽃이 시들어 가는 중입니다.
그런데도 배롱나무 아래 꽃무릇은 좀처럼 꽃대를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폭염과 가뭄에 뿌리까지 말라 죽었나 했습니다.
그래도 혹여 하며 꽃무릇의 생명력을 믿었고, 자연의 신비를 믿었습니다.
그런데 한 이틀 내린 비로 김해는 하천이 범람하고, 곳곳이 비에 침수되었습니다. 비가 지나간 후 들여다 보았더니, 꿈쩍도 않던 꽃무릇 꽃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매일매일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늦었지만 꽃무릇 꽃대가 멋진 자태를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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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레로 퇴비와 비료 등을 실어나르는 정원과 텃밭 사이의 길을 '아내의 길'이라 명명했었다. 잔디와 풀이 무성하게 자라서 다니기가 불편했다. 잔디깎는 기계로 깎을 수도 없어서 매년 낫으로 풀과 잔디를 벴다.
오늘 오후에는 구름이 끼여 있어서 더위가 조금 주춤했다. 그래서 낫으로 잔디를 대충 벴더니 훨씬 깔끔해졌다. 풀을 베다 방아깨비를 몇 마리나 만났다. 환경이 건강하다는 증거일 터다.
전원생활을 하다보면 일이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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