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44건

  1. 2024.02.15 안개 자욱한 양지마을 34
  2. 2024.01.30 환경법학자의 눈에 비친 네팔 98
  3. 2023.11.18 눈 내린 양지마을 60
  4. 2023.10.24 산해정의 정원, 야경 61
  5. 2023.08.23 농사 참 어렵다 6
  6. 2023.08.10 바람은 가고 비만 부슬부슬 14
  7. 2023.08.10 김해 진영 오전 7시 카눈 10
  8. 2023.08.08 시련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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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자욱하다. 올해는 겨울비도 잦고, 흐린 날이 많다. 그만큼 태양광 발전량이 줄어들 것이다. 올해엔 기후위기가 더 심해지지 않을런지 걱정이다. 인간은 너무 근시안이라 금새 잊어버리고 실천에 나서지 않으니 문제의 심각성이 거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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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법학자의 눈에 비친 네팔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대체에너지를 생산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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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눈이 내렸네요. 진영에선 눈 구경하기가 무척 힘이 드는데, 올 겨울엔 일찍 눈이 내려서 여기도 계절이 겨울임을 증명해 줍니다.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지구열대화 등을 우려하는데, 그게 모두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 남극과 북극, 그리고 지구의 설산들이 다시 꽁꽁 얼어서 지구를 위기로부터 구해줄 수 있는 겨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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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지자, 태양광 전등에 불이 들어온다.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하고, 바깥에도 태양광 전등을 설치해 놓으니, 전기료가 많이 절약된다. 그리고 밤이 되니 나름대로 운치도 있다. 태양광은 흐리거나 비가 올 때에는 발전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긴 하다. 하지만 여기는 정남향의 양지마을이라 하루 종일 해가 내리쬐니 그 어디보다도 태양광의 발전량이 많은 편이다.

예전에는 물이 흐르는 계곡 옆에 집을 지으면 태양광, 풍력, 소규모 수력발전 시설을 해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고, 교육용으로도 활용할 계획도 갖고 있었다. 지금 사는 이곳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없어 소규모 수력발전은 어렵다. 작은 풍력시설의 설치는 가능하지만, 개인이 설치하기엔 비용면에서도 적절하지 않을 성 싶다. 마음에 품었던 모든 꿈을 실현하긴 쉽지 않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에너지 자립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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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 오전 7시 카눈  (10)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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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고추가 무르익어야 할 시기인데, 그렇지를 못하다. 장기화되었던 장마에 이어진 폭염, 농사에도 치명적이었던 것 같다.

작년보다 고추농사에 정성을 더 기울였었는데, 결과는 훨씬 더 못하다. 자연이 돕지 않으면 사람이 아무리 정성을 다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올해 더 유난했던 폭염과 이상기후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이다.

환경문제를 연구하고 고민해왔던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요즘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런 예측에 동의를 한다.

나의 작은 농장에서 경험하는 농사의 현실은 전지구적인 흉년(작)을 비추는 거울이 아닐까 한다. 걱정이다. 이기적이고 근시안인 인간이 이러한 지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할 수 있을까? 나는 회의한다. 그렇다면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태계 절멸의 길로 질주를 가속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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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이다  (2)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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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이 지나갔나 보다. 여전히 하늘은 짙은 먹구름으로 덮였지만, 바람은 잔잔하고 비만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태풍 카눈으로 고춧대가 쓰러져 쑥대밭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자연력 앞에 속수무책이어서 태풍이 얌전히 지나가기만을 바랬는데, 다행스럽게도 아무런 피해없이 지나간 듯하다.

여기 집을 지어 들어온지 7여년이 되고, 그 사이 많은 태풍들이 지나갔지만,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었다. 마을 사람들의 얘기에 따르면 지금까지 태풍 등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사방으로 산들이 감싸고 있어서 바람이 직접적으로 불어오는 것을 막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이래저래 터전으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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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김해시 진영읍 양지마을 오전 7시 현재 태풍 카눈의 현황이다. 가끔씩 나무가 심하게 흔들리고 빗줄기가 굵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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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2023. 8. 8. 11:10 환경이야기

시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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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식물도 예외가 아니다. 연일 계속되는 불볕 더위에 사람도 식물들도 함께 지친다. 사람을 제외한 동식물들은 지금의 시련에 억울할 만도 하다. 이러한 시련의 원인은 인간의 잘못된 사고와 행동이 초래한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잘못된 사고와 행동으로 비롯된 결과를 인간이 아닌 다른 동식물들도 함께 겪어야 하니 '원인자 책임의 원칙'에도 어긋난다. 인간이 아닌 자연이 인간을 상대로 책임을 물어야 정의와 형평에 맞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 심각해질 것이란 사실이다. 이기적이고 근시안인 인간들은 눈앞에 무간지옥이 펼쳐진다 해도 순간적으로 회피할 수 있으면 곧장 망각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정원의 식물들도 매일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들어 버린다. 그리고 타서 죽는다. 봉숭아도 모두 쓰러져 있었는데, 물을 주니 다시 곧추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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