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9.12.06 꽁꽁 언 연못
  2. 2019.11.20 겨울에 피는 꽃
  3. 2019.11.20 또 얼음 얼다
  4. 2019.11.15 양지마을 첫 얼음
  5. 2019.01.07 산해정의 겨울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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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처음으로 연못에 얼음이 얼었다. 지금 기온이 영하 7도.

어제 출근하기 전에 무를 뽑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무도 얼어서 애써 지은 농사가 무위로 돌아갔을 텐데, 휴--, 다행이다.

배추는 아내가 어제 오후에 뽑아서 비닐하우스 안에 넣어 두었다. 비닐하우스 안도 밤에는 거의 바깥과 기온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데, 아침에 들여다보니 배추가 얼었다.

그래도 배추는 무보다 추위를 잘 견디는 성질이어서 김장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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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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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애기동백과 동백이 영하의 날씨에도 꽃을 피웠다.

올해엔 작년보다 꽃망울이 튼튼하고 건강하다.

아마 겨우내 얼씨년스런 산해정의 농장을 붉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고지고 수놓을 테다.

밭에는 시금치, 대파, 겨울초, 강낭콩, 마늘, 양파, 밀, 상추 등이 녹색을 유지해 을씨년스러울 수 있는 산해정의 겨울농장에 숨결을 불어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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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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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얼음이 언 날이 두 번째다. 여긴 시골이고 산 아래에 위치해 시내보다 보통 기온이 3도 가량 낮다.

텃밭 푸성귀들도 영하의 날씨에 얼었다. 무와 배추가 얼지 않을지 걱정이다.

조금 늦게 씨앗을 넣은 탓에 아직 배추는 알이 덜 찼다.

낮에 햇볕이 퍼지면 영상으로 기온이 오르고, 얼었던 배추와 무가 더 자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마늘과 양파, 시금치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추위를 어느 정도 견디는 식물이니 그런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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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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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엔 영하 2도로 떨어졌습니다. 수돗가에 얼음이 얼었습니다.

조금 늦게 심었던 김장 무와 배추가 더 자라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영하의 날씨에 무와 배추 등이 밤새 내린 서리를 온통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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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마늘은 푸러름을 잃지 않고 꿋꿋이 겨울을 이겨내고 있다.

 

 

양파도 마찬가지다. 작년 늦은 가을 모종을 구입해 심었는데, 이렇게 추위를 이겨내고, 따뜻한 봄이 되면 잎이 힘차게 자라고, 땅에서는 양파가 자랄 것이다.

 

 

양파와 마늘

 

 

가을 김장을 하고 나머지는 그냥 밭에다 그대로 두었다. 추운 날씨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쌈이 필요할 때에는 뽑아서 된장이나 젓갈에 찍어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배춧닢 끝은 말랐지만 그것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먹으면 맛이 달콤 상큼하다.

 

 

대파는 심어놓은 것이 부족할 것 같아서 진영장에서 한 묶음 사서 땅에다 묻어두었다.

 

 

시금치, 완두콩과 겨울초도 겨울을 버티는 식물이지만, 온도가 너무 낮으니, 이렇게 잎이 말랐다. 하지만 날씨가 따뜻하면 잎이 새로운 힘을 받아 추위 속에서도 자라서 자칫 떨어질 수 있는 입맛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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