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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 후 고춧대 뽑아 낸 자리에 시금치 씨앗을 내기 위해 닭장 계분 삯혀놓은 퇴비와 비료를 뿌려서 시금치 씨앗 뿌릴 밭을 장만하다 어둠이 내려와 일을 계속할 수 없어서 하던 일을 중단하고, 윗집 강소장님과 한림면에 있는 식당을 찾아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왔다. 밭을 장만하는 일은 시간이 날 때 하면 된다.
오늘 퇴근 후에 밭을 일궈 시금치 씨앗을 넣고 살짝 흙으로 덮었다. 촉촉하게 가을비 내리면 싹이 틀 것이다. 겨우내 그리고 내년 봄까지 맛과 영양 만점인 시금치 나물이 밥상에 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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