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장유에서 고향밥상 식당을 하시는 지인 부부가 오셔서 고춧닢을 훓어 가시고, 고추 지줏대와 고춧대를 뽑아 주셨다.
나는 학과 교수회의가 있어서 다녀왔더니, 말끔히 정리를 하고 가셨다.
멀칭을 했던 비닐을 걷고, 비닐을 고정했던 철심도 뽑아서 정리를 하고, 고추 지줏대는 묶어서 보관을 했다. 밭이 말끔해졌다.
빈터 일부엔 정리를 해서 시금치 씨앗을 뿌리고, 나머지는 비워둘 것이다. 내년 봄에 심을 작물들을 위해 땅을 쉬게 할 필요도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