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매'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25.03.06 설중매 피다 2
  2. 2025.02.14 봄은 온다
  3. 2025.02.02 설중매 꽃망울 2
  4. 2024.02.18 꽃과 벌 41
  5. 2024.02.16 설중매 만개하다 40
  6. 2024.02.11 매화 사냥 35
  7. 2024.02.11 매화가 더 폈네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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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정의 정원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설중매)다. 봄이 오기 전에 피기 때문에 수분을 도와주는 꿀벌의 활동도 활발하지 않으므로, 매해 열매를 많이 맺지 못한다.

수분이 될 수 있으려나 늘 걱정이 되는 나무임에도, 많지는 않지만 해마다 열매가 맺히는 모습을 확인하고는 자연의 힘에 놀라곤 한다.

열매를 맺는 나무이기에 아무리 춥다고 한들 창조주가 열매의 맺힘이 불가능하게 창조하지는 않았을 것이란 생각도 한다.

아마도 바람도 매화의 수분에 도움을 줄 터이고, 또 날씨가 따뜻할 때에는 꿀벌의 모습도 종종 눈에 띄기도 했다. 바람과 꿀벌, 그리고 이름 모를 곤충들이 매화의 수분을 돕지 싶다.

아침 일찍 공항에 나갈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오전 5시 전후 이른 시간이었지만 도로에는 차량의 이동이 많았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람들은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들이 한국의 희망임을 또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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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2025. 2. 14. 14:24 시가 머문 자리

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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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피는 설중매, 날씨가 조금만 포근해지면 꽃을 피울 듯하다. 봄은 이렇게 살금살금 우리 곁으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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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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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중매 꽃망울
설중매

산해정의 정원엔 눈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설중매 한 그루 있다. 오늘 가만히 들여다 보았더니 꽃망울이 많이 부풀었다. 여기는 눈이 오지 않으니 설중매를 볼 수 있는 날이 아주 드물다.

얼마 지나지 않아 햇살이 따뜻해지면 가장 먼저 꽃을 피울 것이다. 매번 일찍 핀 매화에 벌이 찾아들까 걱정했는데, 햇살이 따뜻해 지면 꿀벌들도 날아와 이꽃저꽃을 누비며 꿀을 딴다. 그르면서 매화도 자연스레 수분이 된다.

하지만 늦게 피는 매화처럼은 수분이 되지 않아 열리는 열매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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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2024. 2. 18. 16:08 시가 머문 자리

꽃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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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피는 매화에 벌이 날아왔다. 날씨가 흐리고 쌀쌀한데도 반가운 벌이 날아와 수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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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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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폈더니 현관 앞 설중매가 만개를 했습니다. 늘 일찍 피는 매화입니다. 봄이 채 오기 전에 피니 매년 수분이 걱정이 됩니다. 날씨가 여전히 추우니 벌들의 모습도 보기 어려우니까요. 며칠 전에는 한 마리의 꿀벌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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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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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중매
설중매
수양매
일반 매화
매화
매화
매화

산해정의 농장엔 매화가 네 그루 있다. 하나는 설중매, 하나는 수양매, 두 그루는 일반 매화이다. 아, 물론 홍매화도 한 그루 있다. 잘 관리하면 매실주나 매실 엑기스 만드는 데 충분하다. 그런데 관리가 쉽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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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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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서 있는 설중매 한 그루,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곧 벌들이 올 듯하지만 아직은 벌이 보이지 않습니다. 인공수분이라도 해줘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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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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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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