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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닭이 흙 목욕을 즐길 수 있는 바깥 놀이터를 만들어 주었다. 흙을 부드럽게 파놓았더니, 흙 구덩이를 파서 온몸에 흙을 뒤집어 쓰고 야단이었다. 이젠 닭장이 완전히 완성되었다. 닭을 대여섯마리 더 분양해 넣어도 충분한 공간이 되었다.

바깥 울타리는 아랫집 김사장님이 건설현장에서 가져다 주어, 내가 시간을 내어 조립을 하고, 바깥 철망과 출입문은 우리집 토목공사를 한 장유 손사장님이 해주었다.

건설 폐목재로 직접 문을 만들어보려 했지만, 부탁을 해서 쇠문으로 튼튼히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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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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