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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양지마을 이웃들과의 곗날이었다. 오전부터 가마솥에 온갖 약재들을 넣어서 불을 지폈다. 약재들을 울궈낸 물에다 그제 윗집 강소장님 닭장에서 잡아서 미리 준비해 둔 닭 세 마리와 문어, 전복을 넣어 푹 삶았다. 이웃들과 맛있게 나눠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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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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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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