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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배추밭을 들여다 보았더니, 배추밭 귀퉁이쪽 배추 열 포기 정도가 짓밟아져 있었습니다. 마늘밭 비닐도 찢어져 있었구요. 배추가 뿌리째 뽑히거나 하지를 않아 그대로 두었습니다. 생물은 복원력이 뛰어납니다. 아마 생장에 방해를 받았지만, 나중에는 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떠돌이 개들이 벌인 작태임이 분명합니다. 개들도 이렇게 농사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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