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9. 09:17 NGO

양지마을 부엉이

728x90

오늘 아침 큰 새 한마리가 철퍼덕 감나무밭에 내려 앉았다. 가까이 가니 날개짓을 하다 날아올라 근처 소나무가지에 앉았다. 밤에 부엉부엉하며 산 위에서 울던 그 부엉이지 싶다. 오래오래 함께 지내자. 넌 숲속에서, 난 산아래 집에서.

728x90

'NGO'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회  (0) 2020.02.07
김해YMCA 이사회  (0) 2020.01.09
경남 혁신가네트워크 김해 모임  (0) 2019.05.10
김해YMCA 이사장 이취임식  (0) 2019.04.29
김해YMCA이사회  (0) 2019.03.13
Posted by 산해정

250x250
블로그 이미지
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산해정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