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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옆 감나무 과수원 주인인 김정운 어르신이 몇 해 전 접을 붙여준 구지뽕나무에 이렇게 구지뽕이 달렸다. 크기도 무척 크다. 익은 것을 골라 따서 먹으면 맛이 있다.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에 오늘 구지뽕 열매를 땄다. 그대로 두면 물러져서 떨어져 버릴 테니, 비 오기 전에 미리 땄다. 새들도 구지뽕 열매를 쪼아 먹었다. 새들이 먹지 않는 열매가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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