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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씻어서 물 빼기
유자 반으로 쪼개기
유자 속 파내기
칼로 채 쓸기
유자청 만들기 완료
오늘 만든 유자주, 유자청, 모과청

유자청 만들기를 너무 쉽게 생각했다. 그게 아니었다. 유자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다. 다시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서 반으로 자른다. 자른 유자의 속을 파낸다. 속을 파낸 유자를 칼로 가늘게 쓴다. 가늘고 고르게 쓴 유자 과육을 설탕에 버무려 통에다 담아서 위에 다시 설탕으로 덮어서 잘 보관한다. 설탕이 녹아 숙성이 되면 겨우내 차로 마시면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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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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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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