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1. 18:45 방송 등
김해시사 시민토론회
https://youtu.be/HsBRJBa22ys?si=bS3kwn94k5jyNsMJ
오늘 오후 1시부터 김해국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시작된 김해시사 시민토론회가 오후 5시 20분이 되어서야 마쳤다. 가야사 부분 집필과 관련하여 식민사관에 의해 서술이 왜곡되었다는 역사시민단체와 불교단체의 강한 문제제기로 시사 발간이 지체되고 있었는데, 오늘 우리지역 민홍철 국회의원과 김정호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시민토론회를 주최하여,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해시사편집위원회 측과 역사시민단체 측 주장이 너무나 명료하게 의견이 대립되어 있고 토론회장에서도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서로의 의견이 다르더라도 일단은 들어보고 논거를 제시하여 반박하고, 또 설득하고 타협을 해나가는 것이 성숙한 민주시민의 자세이다.
나는 오늘 시민토론회의 좌장을 맡아서 토론회를 이끌었다. 예정된 시간보다 무려 1시간 이상을 훌쩍 넘긴 그런 토론회였다.
고대사는 문헌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발굴된 유물들에 대한 철저한 고증을 토대로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서술되어야 하겠지만 그것이 결코 쉽지 않다.
특히 우리의 경우에는 일제 36년간의 일제식민통치기간이 있었고, 실질적인 근현대적 학문연구도 일천하기 짝이 없다. 실질적인 근대 학문연구는 해방 이후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이다.
더구나 일본 식민통치기간 동안 한반도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일본서기 등 기존의 자료도 왜곡했을 소지도 없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가야사 관련 연구분야는 근대학문 연구의 역사가 긴 일본학자들의 연구논문들이 많이 축적되었을 것이고, 가야사 연구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한국에서 가야사 연구를 수행하는 학자들은 일본 문헌들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일본 학자들 중에는 학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이들도 많겠지만, 일본의 극우주의자들의 입장을 지닌 학자들도 없지 않을 것이고, 일본이라는 국가적 이익에 경도된 학자들 역시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역사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또 중립적으로 기록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기록과 자료가 충분한 근현대사라 할지라도 당시 지배계급의 입장을 반영한 기술이 될 가능성이 크고, 사관이나 가치관에 따라 역사기술의 방향이 좌지우지될 수 있을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역사학자라 해도 기록이나 유물 등을 단정적으로 해석하고 규정하는 일은 삼가야 할 것이다. 시민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견해도 충분히 반영하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것이 어떤 지역의 시사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오늘 토론회에서 논박된 부분들도 충분히 반영하여, 시민 다수가 수용할 수 있는 그런 김해시사로 탄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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