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3. 07:18 산해정의 농사일기
비 내리는 양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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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게 비 내린다. 비 내리는 양지마을의 풍경, 전형적인 시골마을의 모습이다. 차분하고 조용한 마을은 뻐꾸기 소리도, 소쩍새 소리도, 부엉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조용히 귀 기울이면 연못에 물 떨어지는 소리만 들릴 뿐, 가끔씩 골짜기를 울리는 고라니 울음소리도, 꿩 울음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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