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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예쁘게 포장한 택배 상자 하나가 도착했다. 섬세하고 예쁜 란주씨가 동희언니에게 보낸 새해 선물이다. 포장을 얼마나 예쁘게 했는지 감탄, 감탄이다. 나뭇잎을 위에 올려서 정성스레 쓴 손편지하며, 그 정성이 얼마나 갸륵하고 예쁜지.....역시 란주씨다운 모습이다.
정성스레 한땀한땀 손으로 직접 뜬 따뜻하고 부드럽고 감미롭기까지 한 목도리다. 아내가 내게 걸쳐 주기에 목도리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고맙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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