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4.09.10 배추모종에 물 주다 16
  2. 2024.09.10 인제대 전체교수회의 14
  3. 2024.09.10 배추 모종 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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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찍 모종을 내고 물을 듬뿍 주었으나, 퇴근 후 살펴보니 말라죽기 직전이었다. 그래서 해질녘 다시 물을 듬뿍 주었다.

하루 종일 35도를 오르내리는 땡볕에 타 죽지 않고 버텨준 여리고 가냘픈 모종이 기특하고 감사했다. 비라도 한 번 내려주면 뿌리가 활착하는데 도움이 될 터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뿌리가 땅내음을 맡을 때까지 아침저녁으로 물을 주어야 한다. 올해 무와 배추농사가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못내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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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늘빛관 이태석 기념관에서 인제대학교 전체 교수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글로컬 대학 30에 선정되고 난 이후 첫 전체 교수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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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모종 낸 자리
배추모종
김장무
열무와 양배추
부추
상추씨앗 뿌린 자리

배추모종 한 판을 종묘상에서 구입해 놓고 밭에다 옮겨심을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 비도 내려야 땅이 촉촉해져서 배추모종이 활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를 대신해서 모종 낼 밭에다 충분히 물을 줘뒀다. 모종 낼 이랑은 벌써 마련해 두었다.

그런데, 아침 저녁에는 다소 더위가 수그려 들었는데, 낮에는 여전히 햇볕이 너무 뜨거워 모종이 시들거나 타 버릴 우려가 있어서 모종 내기가 주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사는 시기를 놓치면 아니 되기에 오늘 아침 일찍 모종을 내기로 했다. 아내가 포트에서 모종을 뽑아 심을 간격에 맞춰 이랑에 놓아주니 모종 내는 일이 수월했다.

모종을 내고 물을 충분히 줬다. 아침 저녁으로 모종에 충분히 물을 줘야만 이상기후를 이겨내고 배추모종이 활착을 할 수 있을 테다.

상추씨앗도 2~3주 전에 뿌렸는데, 계속된 폭염에 씨앗이 탔는지 싹이 틀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모종을 구입해 심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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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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