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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간 제주도엘 다녀왔더니 정원의 상사화가 만개했다. 아내의 정원 칸나꽃도 피기 시작했다. 칸나는 작년에 엄청 무성하게 꽃을 피웠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다.
작년에는 구근이 엄청나게 번져서 올해는 감당이 되지 않겠구나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 지난 겨울 추위에 구근이 모두 얼어죽고, 겨우 한 두 뿌리가 살아남아 이렇게 싹을 틔워 자라고 있다.
칸나의 성질을 알게 되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칸나 구근을 캐서 얼지않게 보관해 두었다가 봄에 다시 그 구근을 심으면 칸나의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겠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깨치게 되었다. 세상은 온통 배움이 이뤄지는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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