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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05 무 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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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내일은 진영 기온이 영하 6도로 예고 되었다. 지금도 무의 윗 부분이 살짝 얼었다.

무를 뽑아야 하는데, 시간이 나질 않았다. 할 수 없이 학교 출근 전에 무를 뽑아 창고 안에 넣었다.

올해는 먹을 만큼만 심었는데, 손수레 한가득이다. 동글동글 이쁘게도 자랐다.아내의 손을 거쳐 무 김치, 동치미, 무말랭이 등으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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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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