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1. 10:35 산해정의 농사일기
고구마줄기 김치와 깻닢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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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에 들깻닢과 고구마줄기를 땄습니다. 깻닢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뺐습니다. 고구마줄기는 껍질을 벗겼습니다. 여기까지가 나의 몫입니다.
다음은 아내가 양념을 만들고, 껍질 벗긴 고구마줄기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깻닢 김치와 고구마줄기 김치를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더운 여름날 멋진 찬이 됩니다.
재료는 바로 텃밭에서 얻을 수 있지만, 이러한 푸성귀들이 맛있는 김치나 찬으로 만들어지기까지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됩니다. 힘든 노동도 따라야 하구요.
그래서 전원생활에는 이런 묘미와 함께 여러 어려움도 버무러져 섞여 있습니다. 행복한 전원생활을 위해서는 슬기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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