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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정원에 백합이 지고, 목화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밤에는 닭장에 쪽제비가 들어왔었나 봅니다. 토종닭 한 마리가 목 부위가 끊겨서 죽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청계 한 마리가 뒤뚱거립니다. 자연치유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닭은 아프면 쉽게 치유되지를 않는데, 질병이 아니니 한 번 지켜볼까 합니다. 쪽제비가 들어올 수 없도록 관리한다고는 했는데, 부족했나 몹니다. 오전에 그물망이 찢어진 부분을 손을 봤습니다. 저녁마다 놀이터 안쪽 문을 닫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는 말끔하게 닭장을 청소했는데, 한 번 더 꼼꼼히 챙겨봐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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