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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30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횟집에서 부산에 거주하는 진주고등학교 제50회 동기생들의 송년 모임이 있었다. 보통은 부부동반모임으로 하는데, 이번에는 친구들만 모였다. 신년에는 부부동반으로 모임을 갖기로 했다.
이제는 다수의 친구들이 현역에서 퇴직을 했다. 의사나 약사, 한의사, 변호사나 교수 등은 아직 현역으로 활동을 한다. 한 번씩 모여서 등산도 하고, 바둑이나 골프, 또 당구를 치며 우정을 나누기도 한다.
또 월요일엔 월백회, 금요일엔 백금회 모임을 한다. 치과의사와 한의사를 하는 친구가 월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백수가 된 친구들을 모아 식사를 하며 우정을 나누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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