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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옆 빈터에 심은 호박이 이렇게 자라 잘 여물었다. 풀섶에서 풀의 세력을 이기고 호박은 영글었다. 올핸 장마가 길어서 풀이 너무 무성해 애호박도 몇 개 따지 못했는데, 일찍 달린 호박이 그나마 이렇게 여문 것이다.
아래 사진들은 오늘 집뒤 빈터에서 수확하고, 아직 덜 익어서 남겨 둔 호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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