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5. 08:29 시가 머문 자리
산위에는 눈, 아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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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지 바깥엔 비 내린다. 그런데 앞산에는 새하얀 눈이 쌓였다. 여긴 좀처럼 눈이 오지 않는 따뜻한 남녘인데, 산위 공기는 많이 차가왔던가 보다.
올해는 늦겨울과 초봄에 비가 오는 날이 많고, 흐린 날이 예년보다 훨씬 많은 듯하다. 이 또한 이상기후의 징조는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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