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빽빽하게 들어섰던 고춧대를 뽑아내고, 씨앗이 떨어져서 저절로 자라 무성했던 들깻대를 베어내고 나니, 산해정의 농장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김장배추와 김장무가 무럭무럭 자라고, 마늘도 싹을 틔우기 시작했습니다. 시금치와 상추씨앗도 싹이 트고, 쪽파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산해정의 겨울농장은 이들로 인해 녹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728x90
'산해정의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탄저병과 낙엽병으로 망친 단감농사 (66) | 2023.10.18 |
|---|---|
| 은목서 만개하다 (69) | 2023.10.17 |
| 불 피워 아침 한기 쫓기 (63) | 2023.10.17 |
| 키위 따다 (32) | 2023.10.15 |
| 여주 따다 (32) | 2023.10.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