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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작년보다 양파 모종을 적게 심었었다. 양이 너무 많으면 다 먹지도 못하고, 썩혀버리기에 양을 줄였더니, 역시 수확량도 적었다. 묶을 수 있는 대가 남아있는 것은 묶고, 그렇지 못한 것은 양파망에 넣어서 적당히 마를 때까지 그늘진 뒤안에다 널어 두었다. 적당히 마르면 양파망에 넣어서 창고에 달아 매어 보관을 해두면서, 겨울까지 꺼내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부족하면 시장에서 사서 먹으면 될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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