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20. 08:44 시가 머문 자리
오늘 양지마을 통과한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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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철새들이 많이 이동한다. 주위에 낙동강, 화포천, 주남저수지, 우포늪 등 철새들의 서식지가 즐비해 아마 이들 지역으로 이동할 터이다. 양지마을 하늘은 겨우 내내 철새들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때론 무리에서 이탈해 외로이 홀로 나는 녀석들도 종종 보인다. 꺅꺅하며 앞장 선 리더의 구령에 따라 열을 지어 나는 무리의 철새들보다 홀로 나는 새의 날개짓이 무거워 보였다. 저 녀서들은 외 외톨이가 되었을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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