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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향친구 아들 결혼식이 있었다.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신랑 어머니가 신랑과 신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했다. 신랑 어머니는 나랑 국민학교와 중학교 동기로, 고등학교는 진주에서 했다. 진주여고 동창생 3총사도 서울에서, 부산에서 내려와 축하를 해주었다. 서울에서 친구 문형주 선생도 와서 축하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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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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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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