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 Hello Vision 오픈 토크쇼 (32) | 2025.01.03 |
---|---|
MBC경남 인터뷰 (14) | 2025.01.01 |
MBC경남 국민소환 관련 인터뷰 (18) | 2024.12.19 |
경남MBC 인터뷰 (70) | 2024.12.11 |
오늘 MBC경남 인터뷰하다 (60) | 2024.12.09 |
LG Hello Vision 오픈 토크쇼 (32) | 2025.01.03 |
---|---|
MBC경남 인터뷰 (14) | 2025.01.01 |
MBC경남 국민소환 관련 인터뷰 (18) | 2024.12.19 |
경남MBC 인터뷰 (70) | 2024.12.11 |
오늘 MBC경남 인터뷰하다 (60) | 2024.12.09 |
오늘 고향을 방문했다가 의령 할매소바집을 찾았더니, 마침 휴무일이라 주위에 있는 화정소바를 찾았다. 역사는 꽤나 된 듯한데, 원조 할매소바집의 맛에는 이르지 못하는 것 같았다.
진영 역사공원 그래피티 니팅 (12) | 2025.01.04 |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40) | 2025.01.01 |
용원어시장 송자수산 (16) | 2024.12.31 |
2024년 마지막 일출 (18) | 2024.12.31 |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54) | 2024.12.26 |
2024. 12. 31. 16:30 시가 머문 자리
오늘 일로 고향 합천엘 갔다가 용원어시장에 들렀다. 형님이랑 함께 갔는데, 형수님이 감기에 걸려 안색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고는 회라도 조금 썰어서 형수에게 전하려고 용원어시장에 들린 것이다. 이 또한 아내의 아이디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40) | 2025.01.01 |
---|---|
의령 화정소바 (14) | 2024.12.31 |
2024년 마지막 일출 (18) | 2024.12.31 |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54) | 2024.12.26 |
사상 운전면허시험장 면허갱신 (48) | 2024.12.26 |
2024. 12. 31. 08:11 시가 머문 자리
양지마을 동녘에 붉은 해가 솟는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마지막 일출이다. 연말 한 미치광이가 저질러 놓은 미치광이 짓으로 하루 앞도 예측이 불확실한 대한민국과 그 국민이 처한 현실이다.
그 국민이 선택한 큰 흐름은 언제나 역사의 올바른 방향을 향한 선택이었고, 이번에도 역시 그러하리라 확신한다. 때론 굴절된 길 위에서 잠시 휘청이더라도 금새 중심을 잡아 올바른 길로 곧추 나아가리라 믿는다.
의령 화정소바 (14) | 2024.12.31 |
---|---|
용원어시장 송자수산 (16) | 2024.12.31 |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54) | 2024.12.26 |
사상 운전면허시험장 면허갱신 (48) | 2024.12.26 |
불 (62) | 2024.12.23 |
2024. 12. 28. 20:59 NGO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상임대표 강재규 인제대학교 법학과 교수)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은 작년부터 하마터면 묵혀질 뻔한 단감나무 과수원을 임대하여 교직에서 명예퇴직하신 오빠와 함께 단감 농사를 지으셨다.
작년에 가지치기 등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던 단감나무 과수원을 임대해 늦게 가지치기를 하고, 늙은 감나무 껍질을 벗기고, 감꽃을 솎아내고, 수분이 된 후에는 어린 열매를 솎아내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지만, 작년 단감농사는 단풍잎병이 와서 완전히 망쳤다.
하지만 작년 겨울부터 가지치기, 고목 껍질 벗기기 등 온갖 정성을 쏟은 결과 올해 단감농사는 대풍년이었다. 씨알도 굵을 뿐 아니라 단감의 당도도 높아서 진영의 어떤 지역의 단감보다도 맛이 좋았다.
그렇게 생산한 맛있는 단감을 문재인 대통령님께도 선물을 하고, 진영 출신 분단문학의 대가이신 김원일 선생님께도 선물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감나무 상임대표인 강재규 교수 등이 집필한 '가자, 안나푸르나' 여행기에 추천글을 주셔서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이 직접 농사를 지은 단감을 선물해 드린 것이다.
김원일 선생님은 우리 진영 출신의 작가로서 진영을 빛내신 큰 인물이지만, 분단이 낳은 비극적인 삶으로 점철되어, 아직도 고향 진영사람들과 완전한 화해를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분이다.
감나무 회원들은 김원일 선생님의 작품들을 읽는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진영단감 선물을 받으시고 무척 기뻐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 감나무는 선생님 살아 생전에 고향으로 초청하여 귀한 말씀을 권해 듣고, 앞으로 선생님의 고향인 진영에 김원일 문학관을 건립하는 꿈을 꾸고 있다.
서원희 운영위원장님, 작년부터 단감나무 농사에 쏟아부은 땀과 헌신의 결과물인 자신의 인건비 500만원을 고스란히 감나무에 기부하셨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세상과 고향을 향한 공공선을 위한 운영위원장님의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은 지금까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시민단체 등 활동을 해 오시다, 몇 해 전 고향을 위해 봉사하시겠다며, 고향인 이곳 진영에서 고향 친구들과 선후배들을 모아서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를 발족하였고, 그동안 풍부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획력으로 상상하기 힘든 여러 프로그램들을 설계하여 지역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인건비 한 푼 받지 않고 사무국장의 일까지 도맡아서 수행하고 있다. 5~6만 인구의 읍단위에서, 이런 시민단체를 만들어 이끌어 나가는 일은 순교자적 희생과 헌신 없이는 어쩌면 불가능한 일인지 모른다.
단체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면 많은 회원들의 확보가 시급하다. 지역에서 자영업을 하시거나 열정을 가진 깨어있는 민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드린다.
'백지장도 맛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한 달에 1만원씩 회비를 내는 회원이 최소 300명 정도면 단체의 지속성이 담보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이곳 진영에 정착한 지 벌써 7년이 넘었다. 생활하다 보니 역사적으로나, 현재 생활하는 시민들 중에도 정말 보배로운 이들이 참 많다는 사실을 느낀다. 이분들이 정말 진영의 진정한 보석들이다.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 사무실 옮기다 (0) | 2025.02.11 |
---|---|
김해환경운동연합 2025정기총회 (0) | 2025.02.05 |
생명나눔재단 희망기금 전달식 (65) | 2024.12.17 |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 송년회 (72) | 2024.12.15 |
서원희 운영위원장의 단감나무 과수원에 가다 (40) | 2024.11.24 |
현재 국회 상황이다. 마용주 대법관 후보에 대한 국회의결이 통과되고, 이어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덕수의 탄핵소추에 대한 탄핵의결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 힘이 의장석 주위를 둘러싸고 항의 중이다.
노무현장학생 선발 면접 (2) | 2025.02.15 |
---|---|
오전 10시 33분 내란수괴 체포영창 집행 (6) | 2025.01.15 |
중학생의 윤석열 탄핵 피켓 (60) | 2024.12.07 |
민주시민상운영위원회 평가회의 (56) | 2024.12.02 |
김해시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강의 (8) | 202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