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24.12.31 MBC경남 인터뷰 14
  2. 2024.12.31 의령 화정소바 14
  3. 2024.12.31 용원어시장 송자수산 16
  4. 2024.12.31 2024년 마지막 일출 18
  5. 2024.12.30 나무 가지치기 16
  6. 2024.12.29 콩나물 무밥 24
  7. 2024.12.28 이래도 되는 겁니까? 30
  8. 2024.12.27 현재 국회상황 46

2024. 12. 31. 20:54 방송 등

MBC경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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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watch?v=TZtSAO087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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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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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향을 방문했다가 의령 할매소바집을 찾았더니, 마침 휴무일이라 주위에 있는 화정소바를 찾았다. 역사는 꽤나 된 듯한데, 원조 할매소바집의 맛에는 이르지 못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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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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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로 고향 합천엘 갔다가 용원어시장에 들렀다. 형님이랑 함께 갔는데, 형수님이 감기에 걸려 안색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고는 회라도 조금 썰어서 형수에게 전하려고 용원어시장에 들린 것이다. 이 또한 아내의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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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마을 동녘에 붉은 해가 솟는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마지막 일출이다. 연말 한 미치광이가 저질러 놓은 미치광이 짓으로 하루 앞도 예측이 불확실한 대한민국과 그 국민이 처한 현실이다.

그 국민이 선택한 큰 흐름은 언제나 역사의 올바른 방향을 향한 선택이었고, 이번에도 역시 그러하리라 확신한다. 때론 굴절된 길 위에서 잠시 휘청이더라도 금새 중심을 잡아 올바른 길로 곧추 나아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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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두 그루와 헛개나무 한 그루, 가지치기를 했다. 오늘은 포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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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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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농사 지어 수확한 쥐눈이콩으로 기른 콩나물과 무채를 썰어넣어 콩나물 무밥을 지었다. 달래장으로 쓱쓱 비벼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싱싱한 쌈배추를 젓갈에 찍어먹고, 콩나물 무국을 곁들이니, 그 맛은 표현할 길 없는 추억의 맛이자 건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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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2024. 12. 28. 20:59 NGO

이래도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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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상임대표 강재규 인제대학교 법학과 교수)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은 작년부터 하마터면 묵혀질 뻔한 단감나무 과수원을 임대하여 교직에서 명예퇴직하신 오빠와 함께 단감 농사를 지으셨다.

작년에 가지치기 등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던 단감나무 과수원을 임대해 늦게 가지치기를 하고, 늙은 감나무 껍질을 벗기고, 감꽃을 솎아내고, 수분이 된 후에는 어린 열매를 솎아내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지만, 작년 단감농사는 단풍잎병이 와서 완전히 망쳤다.

하지만 작년 겨울부터 가지치기, 고목 껍질 벗기기 등 온갖 정성을 쏟은 결과 올해 단감농사는 대풍년이었다. 씨알도 굵을 뿐 아니라 단감의 당도도 높아서 진영의 어떤 지역의 단감보다도 맛이 좋았다.

그렇게 생산한 맛있는 단감을 문재인 대통령님께도 선물을 하고, 진영 출신 분단문학의 대가이신 김원일 선생님께도 선물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감나무 상임대표인 강재규 교수 등이 집필한 '가자, 안나푸르나' 여행기에 추천글을 주셔서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이 직접 농사를 지은 단감을 선물해 드린 것이다.

회원들이 문재인 대통령님의 평산책방을 찾았을 때

김원일 선생님은 우리 진영 출신의 작가로서 진영을 빛내신 큰 인물이지만, 분단이 낳은 비극적인 삶으로 점철되어, 아직도 고향 진영사람들과 완전한 화해를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분이다.

감나무 회원들은 김원일 선생님의 작품들을 읽는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김원일 선생님이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에게 보낸 책 사인

진영단감 선물을 받으시고 무척 기뻐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 감나무는 선생님 살아 생전에 고향으로 초청하여 귀한 말씀을 권해 듣고, 앞으로 선생님의 고향인 진영에 김원일 문학관을 건립하는 꿈을 꾸고 있다.

서원희 운영위원장님, 작년부터 단감나무 농사에 쏟아부은 땀과 헌신의 결과물인 자신의 인건비 500만원을 고스란히 감나무에 기부하셨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세상과 고향을 향한 공공선을 위한 운영위원장님의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은 지금까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시민단체 등 활동을 해 오시다, 몇 해 전 고향을 위해 봉사하시겠다며, 고향인 이곳 진영에서 고향 친구들과 선후배들을 모아서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를 발족하였고, 그동안 풍부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획력으로 상상하기 힘든 여러 프로그램들을 설계하여 지역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인건비 한 푼 받지 않고 사무국장의 일까지 도맡아서 수행하고 있다. 5~6만 인구의 읍단위에서, 이런 시민단체를 만들어 이끌어 나가는 일은 순교자적 희생과 헌신 없이는 어쩌면 불가능한 일인지 모른다.

단체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면 많은 회원들의 확보가 시급하다. 지역에서 자영업을 하시거나 열정을 가진 깨어있는 민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드린다.

'백지장도 맛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한 달에 1만원씩 회비를 내는 회원이 최소 300명 정도면 단체의 지속성이 담보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이곳 진영에 정착한 지 벌써 7년이 넘었다. 생활하다 보니 역사적으로나, 현재 생활하는 시민들 중에도 정말 보배로운 이들이 참 많다는 사실을 느낀다. 이분들이 정말 진영의 진정한 보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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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회 상황이다. 마용주 대법관 후보에 대한 국회의결이 통과되고, 이어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덕수의 탄핵소추에 대한 탄핵의결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 힘이 의장석 주위를 둘러싸고 항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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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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