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겨울을 나기 위해 마늘대가 땅에 바짝 엎드렸다. 저렇게 하면 겨울 추위를 견딜 수 있다. 작년에 자주 물을 주는 바람에 마늘순이 웃자라 매서운 겨울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60%가 얼어죽었는데, 올해는 마늘씨앗을 내고 물을 주지 않았지만, 비가 잦아 그래도 순이 잘 자랐다. 하지만 자연이 주는 비에는 농작물이 자연스레 적응을 하는 것 같다.
728x90
'산해정의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향집의 장점 (66) | 2024.12.24 |
---|---|
콩나물 놓다 (62) | 2024.12.24 |
작은 비닐하우스를 만들다 (65) | 2024.12.21 |
겨울 앞 둔 마늘순 (48) | 2024.12.02 |
닭 털갈이와 산란 (50) | 202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