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3. 10:22 NGO
김해진영시민연대 감나무 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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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진영읍 효동마을에서 김해진영시민연대 감나무 마을오데(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곳은 많다)가 있었다. 많은 분들이 참석을 했다. '마을오데'는 우리 감나무가 진영을 알고 제대로 이해하고자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한 달에 한 번씩 진영읍의 자연마을들을 돌아보고, 청소도 하며 마을을 알아가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1시간 정도 회원들이 마을 쓰레기도 주우면서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난 후 감나무 공동대표이신 이두남 대표의 가게 봉황추어탕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헤어진다.
효동마을은 우리 단체 회원이자 용전마을이 고향인 김금순 회원의 시댁마을이라 마을의 내력 등을 들으면서 오데를 진행할 수 있었다. 효동마을 카페에는 상대적으로 젊은 남성 다섯 분이 커피를 마시고 계셨다. 그 곳이 그분들의 일터라고 했다. 거기서 커피를 마시며, 동행한 백미늠 시인은 즉석에서 이육사 시인의 '광야' 시낭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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