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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진영 양지마을) 뒤산에 며칠 전부터 뻐꾸기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뻐꾸기가 돌아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 서재 창문을 열어두었는데, 소쩍새 울음소리 구슬프게 들립니다.
부엉이 울음 소리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깊은 밤 부엉이의 울음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표현하기 어려운 심연의 바닷속을 헤매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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