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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양지마을 산해정의 농장(텃밭)의 모습이다. 올해 마늘농사는 성공일 것 같고, 참깨는 일찍 씨앗을 넣었는데, 싹이 거의 트지 않아서, 다시 씨앗을 넣었는데, 조금 더 기다려 보고, 안 되면 모종을 구입해 보식을 할 참이다.
고추는 아침 저녁 기온이 낮아서 성장이 늦다. 나의 개인적 판단으로는 이것도 이상기후의 징후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다. 야채류를 비롯해 과수나무까지 올해는 모든 게 성장이 늦다.
텃밭을 가꾸다 보니 계절의 변화에 예민하고 민감하다. 농사는 사람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거의 반 이상이 날씨(자연)가 도와야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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