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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내 수업을 듣는 대학원생 4명이 집을 방문하기로 되어 있다. 아침 일찍 야채를 뜯어 깨끗이 씻어 두고, 단감을 따서 깨끗이 씻어 후식 준비를 해두었다. 석쇠와 숯을 사서 불을 붙여 고기 구울 준비를 하고, 준비되어 있는 각종 반찬들을 접시에 담아 나름대로 준비를 해두었다. 고기를 굽고 상만 차리면 된다.





차린 상이 흡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멋진 만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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