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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임대표로 있는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에서 여행기 '가자, 안나푸르나' 출간기념 작은 축하모임을 하기로 했나 봅니다.

우리 단체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이 준비를 해서 카톡방에 공지를 해두었네요. 저자가 책을 기증하여 회원들에게 팔아서 단체의 운영기금으로 활용할 모양입니다.

늘 시민단체는 이렇게 합니다.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서 공공선의 실현을 위하여 기꺼이 지갑을 열고 시간을 내는 이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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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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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자, 안나푸르나' 책을 출판사로부터 인수를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추천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찾아뵙고 책을 전달해 드리는 것이 예의이기에 오늘 바로 평산책방을 찾았다.

미리 비서실장님과 통화를 해서 일정 조율을 했다.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평산책방을 찾아 대통령님과 기념촬영을 했다.

시민들과의 기념촬영이 끝날 무렵 대통령님을 뵙고 기념촬영을 하고 책을 전달했다  무척 반갑고 살갑게 맞아 주셨다.

여러 일들로 마음이 편치 않은 부분도 있을 테지만, 변함없는 대통령님의 모습에 위안이 되었다. 이런 대통령님을 어떻게 편치 않게 만드는 일이 있다면, 탁현민 비서관만이 아니라 상식있는 시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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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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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판사로부터 여행기 '가자, 안나푸르나'를 수령했다. 참 예쁘게도 편집되어 나왔다. 정성을 쏟은 만큼 결실을 맺은 듯하다.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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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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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표지 수정을 완료하고, 출판해도 좋다는 사인을 출판사에 보냈다. 아마도 추석 전에 인쇄가 되어 나올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문재인 전 대통령님께서 추천글을 주셔서, 책 표지 뒷면에 게재했다. 정성스런 추천글을 주신 대통령님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책 제목글은 캘리그래피로 유명한 강병인 작가가 재능기부로 기꺼이 써 주셨다. 다시 감사를 전한다.

또 추천사는 저자들의 친구인 일본 호세이대학 우종원 교수가 써 주셨다. 미국행 비행기 속에서 원고를 읽고 추천글을 작성해 보내준 친구의 우정에 감사를 전한다.

저자의 한 사람으로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책의 집필에 참여해 적극 협조해 준 저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어려운 출판 여건 속에서도 기꺼이 출판을 해주신 세종출판사 이동균 상무님과 편집을 맡아서 최선을 다해준 천재숙 선생께도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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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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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다녀온 후, 친구들과 여행기를 내자고 약속을 하고, 책 출판을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다. 지난 23일 이도정 친구와 우리 부부가 출판사를 방문하여 최종 교정 후 출력본을 검토하여 출판을 확정했다.

그리고 가편집본을 받아와서 평산책방에 들러 문재인 전대통령님을 만나뵙고 추천사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아, 대통령님을 한 번 찾아뵙고 부탁을 드려보기로 했다.

그래서 문 전대통령님 비서실장님과 통화한 후 대통령님을 만날 수 있는 일정을 급하게 조율했다. 최종 교정이 끝났기 때문에 필자들의 오케이 사인만 떨어지면 바로 인쇄에 들어가기에 일정이 촉박했다.

그래서 오늘 오후 4시에 공동 저자인 강종구박사  부부와 우리 부부가 시간을 내어 평산책방을 방문하기로 했다. 다른 저자들은 다른 선약이 있어서 참석이 어려웠다.

많은 이들이 대통령님을 만나기 위해 책방을 찾아 기다리고 있었다. 정확하게 오후 4시가 되자 비서관들과 함께 대통령님이 책방으로 내려오셨다.

끊임없이 방문객들이 이어져서 기회를 잡기가 무척 힘들었다. 조용히 뵙고 얘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방문객들의 기념사진 촬영이 뜸한 틈을 타서 대통령님께 인사를 드리고, 준비해간 가편집본을 전해드리면서 찾아온 취지를 말씀드렸다.

미리 비서실장님에게 충분한 자료를 전달해 드려서 대통령님께 보고를 드려서인지 아주 반갑게 우리 일행을 맞아 주셨다. 차근히 읽어보시겠다고 말씀을 하셨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강종구 박사 부부와 마을 카페에서 차를 한 잔 나누고 귀가를 했다.

대통령님은 히말라야를 좋아하시고 몇 번 다녀오신 경험도 있으시니, 우리 일행이 쓴 여행기에 대한 추천사를 부탁드리기에 아주 적절한 분이라 생각해서 이런 시도를 하게 된 것이다.

우리 여행기는 여느 여행기와는 다른 특징이 있고, 공동 저자 6인 6색의 에피소드가 잘 드러난 책이라 자부한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나려는 분들에게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충분히 궁금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대통령님께 추천사를 부탁드리더라도 크게 누되지 않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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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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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부산 세종출판사(세종문화사)에 "가자, 안나푸르나 - 6인 6색의 안나푸르나 에피소드" 여행기 출간과 관련하여 출력본을 직접 보고 확인하기 위하여 들렀다.

깔끔하고 산뜻하게 편집되었다. 편집 담당 천재숙 선생이 수고를 많이 하셨다.

네팔 안나푸르나를 트레킹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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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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