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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50분 현재, 진영읍 양지마을에는 겨울비 내린다. 영하의 날씨였다면 첫눈으로 내렸을 터다.
여긴 남녘이라 눈구경 하기가 쉽지 않다. 전국이 눈으로 내려도 여긴 비다.
겨울 가뭄이 무척 길었다. 황량한 겨울 텃밭이지만, 겨울 농작물과 정원의 나무들은 아침 일찍 내리는 서리와 그것이 녹을 때의 수분을 머금으며 겨우 버텨왔다.
이 비로 겨울 가뭄은 어느 정도 해갈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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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뭄이 무척 길었다. 황량한 겨울 텃밭이지만, 겨울 농작물과 정원의 나무들은 아침 일찍 내리는 서리와 그것이 녹을 때의 수분을 머금으며 겨우 버텨왔다.
이 비로 겨울 가뭄은 어느 정도 해갈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