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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포천 습지 산책을 한다. 늦은 시간에는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다. 이리저리 불빛을 발하며 나는 반딧불이를 만나는 일은 기쁘고 반가운 일이다. 어린 시절 이맘때쯤 고향에서는 자주 만나던 반딧불이였지만, 요즘은 좀체로 만나기 힘든 풍경이다. 가끔씩은 집에서도 반딧불이를 만나기도 한다. 이 얼마나 행복하고 기쁜 일이지 않나. 그만큼 환경이 깨끗하다는 증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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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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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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