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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진해 용원을 들렀다가 가덕도를 찾았다. 모처럼 가덕도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난생 처음이었다. 부산 신항 반대편 가덕도쪽 해안도로를 돌아 고개 하나를 넘어서 만난 바닷가에서 일몰을 맞았다. 예뻐서 사진 몇 컷을 찍었다. 주위엔 카리브해의 일몰이란 팬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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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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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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