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1. 10:52 시가 머문 자리
만나면 반가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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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대전역 인근 '게딱지' 음식점에서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기, 창원, 김해 등지에서 흩어져 사는 마음 맞는 친구들이 모여 우정을 나눴다.
각자 살아가는 이야기, 시대상황 등에 대해서도 친구들의 생각은 어떤지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나이들어 가면서 만나는 친구들 중에 이념과 가치관, 그리고 철학이 같은 친구들이 모여서 의견을 나누면 마음이 편안하다.
생각이 다른 친구들과는 의견과 가치의 충돌도 일어날 수 있고 괜히 스트레스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나에게도 마음 맞는 친구들 그룹이 몇몇 있다. 이 모임도 그런 그룹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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