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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정원을 몇 바퀴 도는 게 일상적인 삶입니다. 보세요. 자연의 모습은 하루하루가 다릅니다. 미세한 변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현미경을 들이대면 더 미세한 변화를 느낄 수도 있겠지요.
사과꽃 봉우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화장에 서툰 소녀가 새빨간 립스틱을 찍어바른 모습입니다. 어디서 저런 어여쁜 물감을 품었다 저토록 신비롭게 자연스런 작품으로 빚어내는지요. 자연, 신비롭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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