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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진영 한얼중학교 뒤산을 올랐는데, 며칠 전 소방헬기가 왔다갔다 하더니만, 바로 여기에서 중이었던 모양이다. 작은 산이었지만, 소나무숲이 빽빽한 것이 결코 작은 산의 모습이 아니었다. 늘 조심을 해야 하는데, 산불로 상당한 부분의 숲이 타서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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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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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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